일본 교환학생 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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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예수업 하나만 있는 날이었당

아침에 일어나서 토스트 구워먹기

베이컨+계란+케찹+딸기쨈
무난함
반호테 초코우유도 화미마에서 발견해서 사왓당ㅋㅋ
맛있음

학교가는길
아 그리고 오늘 첨으로 ATM에서 돈뽑아봄
그냥 카드넣고 한국어 누르니까 10초컷ㅋㅋㅋ
수수료는 35만원 정도 뽑았는데 7천원 나갔당

서예수업!!
수업 9개중에 제일 맘에듬
인원도 적고 교수님도 상냥하시고 공부 부담도 없다ㅎ
심지어 오늘은 히라가나랑 한자 쓰기 연습만함ㅋㅋㅋㅋ
아 그리고 수업 끝나고 교수님이 갑자기 유학생들끼리 같이 밥먹자고 하셨음 ㅠㅠ
완전 당황..

日替わり定食
무난했다
별로 안배고팠어서 좀 남김 ㅜㅜ
교수님이ㅠㅠㅠ 천엔짜리 쥐어주면서 사먹으라고함..
심지어 푸딩까지 5개 쟁반에 들고오심..
밥먹고나서 녹차도 먹으라고 들고오심..
좀 부담스러웠다 ㅋㅋㅋㅋㅋ
친구가 겨수님 too kind라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
심지어 다른 서예수업 듣는 애가 일본어라 못알아듣겠다고 하니까 통역해주실 쌤도 불러왔다고함,,,,
야사시스기루

생협가입했다
만엔....
끝날때 돌려준다고함
알차게 할인받아야쥐

교재 샀다
4권인데 9천엔
개비싸군요

집가는길에 기숙사 베란다에서 계속 눈에 띄었던 엄청 큰 나무봤음
알고보니까 須藤公園이라고한다
6월 말까지 공사중 ㅠㅠㅠㅠ
아쉽당

일본스러운 거리

택배 와있었당
라쿠텐에서 엊그제 시킨 렌즈!!!
이틀만에 왔음

무난무난
직경 12.8ㅋㅋㅋㅋㅋㅋㅋ
개작아ㅜㅠ 근데 저런거 아니면 14.5이래가지고ㅠ
선택지가 없었음..

언니랑 모스버거!++
앉아있으면 알아서 갖다주신다
신기

내가 시킨건 모스버거세트
무난무난..
세트안하면 5천원정도인데 세트가 거의 400엔 ㅜㅜ

모스버거 근처에
있던 귀여운 소품가게
고양이ㅠㅜ
요즘 젓가락이랑 도시락통 사고싶어서 죽겠다..

그리고 계속 가보고싶었던 サンマルク 카페가서 공부했음
ㅋㅋㅋㅋㅋ
스업 넘 어려워서 예습복습 필수다..ㅜㅜ
한국에서도 안하던짓을 ㅜ
그리고 저건 초코바나나파르페
세금포함 421엔 이었음
달달하당
12종류 다 먹어볼것!+

근데 흡연석도 같이 있어서 담배냄새 오짐 ㅠ
두시간정도 있다가 나오니까 머리에 조금 냄새가 벴다..
초코크로아상 나올땨 사옴
맛있었당

 산마르크 카페 메뉴..
다먹어보고말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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